갈산동 U1 점심 먹기 미션

주말은 뿌파르타 쉬는 날~

평일에 일하며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 바로 점심시간이죠~ 

뿌파르타 건물 갈산동 U1 근처에 맛집이 정말 많다고 해서

한 군데씩 다녀보기로 했지요~

사실 점심 메뉴 정하기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ㅎㅎㅎ

저는.. 음식을 대하는 자세는.. 뭐랄까..

위장을 채우기 위해 먹는 입장이다 보니..ㅋ

( 그런것 치고는 많이 먹긴 하쥬~ 😆🤣😁🤣 )

 

오늘은 이번 주 점심시간 먹고 왔던 사진 정리하며 겸사겸사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써브웨이~

U1에도 써브웨이가 있다고 해서 와봤어요.

점심시간 땡 치고 밥 먹으러 내려가도.. 시간이 부족해서

모바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직 갈산점은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요...

빠알간 새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

스파이시 쉬림프! 오늘은 너로 정했따!

매콤하게 버무려져서 맛나게 잘 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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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엔 비가 오락가락해서 면 종류 고민하고 있었는데

멘토님이 추천해주셨어용~

알고니칼국수라고 해서 혹시 그 알고니가 그 알, 고니인가 했는데 ㅎㅎㅎ

맞았네유~

알, 고니는 잘 못 먹지만, 얼칼이 땡기는 그런 날씨였지요.

알고니 칼국수와 알고니 만둣국이에용

이뿌게 세팅된 일행분 도움받아 사진 찍었지만....

어떻게 찍어도 똥손인증 ㅠㅠ

알, 고니는 즐겨 먹지 않아 일행들께 양보했고요

칼국수는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배 터지게 겨우 먹었어요.

비 오는 날 또 생각날 거 같아요~ ㅎ

키오스크 옆에 술 냉장고가 있는데ㅋ

위장 소독도 함께 해야 하나... 아주 심하게 갈등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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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지나가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뻔했다가, 돌아서는데 자리가 겨우 났었더랬죠..

체인점이었는지 몰랐어영 ㅋㅋㅋ

 

이 동네는 키오스크 주문이 아주 활성화 된 것 같아요

키오스크 없는 집을 못봤 ㅋㅋㅋ

여긴 키오스크 위에 테이블 배치도가 있어요

테이블까지 지정해서 주문을 해야 해요.

빈자리 있다면 선택하고 주문하면 되는데,

이미 일행이 주문을 했을 경우 빈자리가 나타나지 않고, 해당 테이블 선택하고 추가 주문하기 하면 됩니당!

 

일행들의 해물 토마토파스타가 나왔는데도...

추가로 마늘빵까지 주문하고.. 나왔는데도..

나의 로제 파스타는 나올 기미가 안보였고... (매운맛 로제였는데... 이름 까묵..)

조리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고 자몽에이드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

비주얼도 예쁘지만 ㅎㅎ 점심시간이 끝나가기 때문에... 마음이 급했다지요.

확실히 매웠어요 ㅋㅋㅋ

매운맛을 아주 좋아하는데 사실은 맵찔이에여 ㅎㅎㅎ

한입 먹을 때 이미 매운맛 확 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

점심시간이 끝나가고 있어서 결국 다 못 먹고 나왔어유... 

넘 아쉽... 그래서 또 먹고 싶네요..

사진 보니 또 먹구 싶네요...

파스타 느끼해서 잘 못 먹겠다 하시는 분은 요 메뉴 추천합니닷!